같은 파일에 써도 목적이 다릅니다
암호화는 키가 없는 사람이 내용을 읽기 어렵게 만드는 데 쓰입니다. 해시는 입력이 바뀌었는지 비교하는 데 활용할 수 있고 디지털 서명은 서명 키와 대상 내용의 관계를 공개키로 검증합니다.
한 기능을 적용했다고 나머지 목적까지 자동으로 달성되지는 않습니다. 암호문에도 변경 검증이 필요하고 서명된 파일도 내용은 그대로 읽힐 수 있습니다.
해시가 같아도 비교 기준이 중요합니다
파일과 비교용 해시를 같은 공격자가 모두 바꿀 수 있다면 두 값이 맞는 것만으로 신뢰하기 어렵습니다. 기준 해시를 받은 경로와 검증 목적을 확인해야 합니다.
비밀번호에 일반 해시를 한 번 적용하는 것과 전용 비밀번호 유도 함수를 사용하는 것도 다른 설계입니다.
서명 성공은 모든 내용의 안전 보증이 아닙니다
유효한 서명은 검증한 키와 데이터의 관계를 보여줍니다. 공개키를 누구의 것으로 신뢰할지와 그 프로그램의 동작이 적절한지는 별도의 문제입니다.
인증서의 신뢰 경로와 유효성, 키 유출과 폐기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. 단순히 인증서 파일이 보인다고 신뢰가 완성되지는 않습니다.
필요한 보호를 먼저 정합니다
분실된 장치의 내용 보호, 배포 파일 변경 확인과 발행자 검증 중 무엇이 필요한지 구분하면 적절한 수단을 고르기 쉽습니다. 키 보관과 복구도 함께 계획합니다.
기술자료에서 키와 인증서의 관리 기준을, 용어사전에서 각각의 원리와 차이를 이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